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228 주먹이 운다 2006.03.18. 곳곳에서 디테일하게 신경을 쓴 게 보이고, 스토리도 매끄러운 영화였다. 큰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가족영화.... 리얼한 욕설과 거친 면들로 어린 가족과 같이 볼 수 있는 영화가 아니라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영화.... 이 영화를 찍기 위해 두 주인공이 많이 고생했으리라고 보이는 연습과 실제 권투 장면들.... 좋은 영화였다. 극장에서 보았어도 괜찮았을 영화. 2006. 3. 18.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2006.03.16. 처음부터 뭔가 심상찮았다. 블랙코미디가 초코칩쿠키 초코처럼 박힌... 그러나 맛이 독특한, 많이 독특한... 개운치 않은.... 보는 100여분 내내 불편하게 보아야 하는 영화였다. 보통의 영화처럼 노말하고, 스탠다드한 것이 아니라서.... 영화를 보는 중간에도 짜증난다는 궁시렁거림이 들리고.... 2006. 3. 17. 뮌헨 2006.03.12. 3월 5일에 1/4, 3월 11일에 1/3 그리고 오늘 3월 12일 아침에 나머지를 다 보았다. 정통 헐리우드 액션이 아닌 몸을 가지고 번민, 고뇌라는 다른 옷을 입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실망하지 않았다. 그래서 복선이나 반전이 없었지만 혹시나 했다. 그들의 고민을 짐짓 이해하는 체.....했지만 .. 2006. 3. 12. 웨딩크래셔 2006.03.09. 생각보다는 재미가 덜 했고, 보통보다는 좀 나았다. 극장에서는 햄버거를 기다리느라 영화 앞 부분을 못 보았기 때문에 집에서 다시 볼 때 그냥 빨리 넘기기를 하다가 보니 영화관에서 본 것은 몇 부분을 편집하여 잘라 낸 것을 알 수 있었다. 잘라내도 스토리전개에는 별 영향을 끼칠 것 같진 않다. 남주인공들이 여주인공들의 언니(?)의 피로연에서 작업할 때의 몇 장면들.... 더 많은 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는 15세 관람가이나, 자기네 나라에서는 R등급을 받았다던데....침대에서 가슴노출씬이 좀 있었는데, 요즘은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노출에 더 관대해진 건지.... 아주 유명한 사람은 없는 듯하고, 다른 영화에서 본 듯한 사람들이 좀 보였다.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이 있어서 그나마 나았다.. 2006. 3. 12. 영화 작업의 정석 2006.03.04. 생각보단 별로.... 송일국 적역여부를 따지자면 약간 별로, 연기는 굿. 손예진은 베스트, 연기는 약간 별로... 분명 재미는 있었으나,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었을 텐데, 송일국이 아닌 다른 남자 배우라면.... 손예진의 연기가 과장이 아닌 몸에 묻어나는 그런 것이었다면....하는 아.. 2006. 3. 5. 소년, 천국에 가다 2006.03.05. 근래 본 박해일의 영화는 다 괜찮은 것 같다. 염정아도 그렇고.... 연애의 목적에서의 그 솔직하고 리얼한 연기. 이 영화에서도 재미있게 보았다. 물론 영화는 얼마간 판타지풍이지만.... 그리고 빠뜨릴 수 없는 박해일 아역의 나무랄 데 없는 연기.... 게다가 코치를 잘 한 것인지, 아님 원래 경.. 2006. 3. 5. 이전 1 ···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