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228 다빈치코드 2006.05.18. 뭐야.... 소설의 명성과 달리 영화는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다. 긴박감이 없는 구성, 반전.... 게다가 극장은 매우 덥기까지하여 초반에는 몇 번 졸기까지 했다. 지난 MI3와 비교되어 너무 재미없었다. 시드니셸던의 책을 읽을 때에는 재미있다가 드라마화된 외화를 보면 재미없는 것처럼 이것도... 2006. 5. 20. 손님은 왕이다 2006.05.07. 아쉬운, 많이 아쉬운..... 이럴 꺼면 굳이 이것을 영화로 만들 것까지야.... 티비에서 한 시간짜리 단편으로 가도 될 것을.... 돈이 훨씬 많이 드는 영화로 찍다니... 내가 걱정할 것은 아니지만.... 우리 영화에 대해 기대 수치가 높은 요즘, 약한 반전 하나 있는 일본 소설을 영화로 만들다니..... .. 2006. 5. 7. 미션 임파서블 3 2006.05.03. 간만에 블록버스터를 보았는데 꽤 재미있었다. 돈을 많이 들인 장면에서는 몰입되어 같이 긴장되는.... 같이 본 17명의 사람들도 나처럼 재미있게 본 듯.... 전반적 스토리가 평이하고 특히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들진 않았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반전과 주인공은 역시나 ***하게 된다는..... .. 2006. 5. 5. 굿 나잇, 앤 굿 럭 2006.04.29. 매력적인 흑백영화였다.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의 표본이라 생각되는 그 미국에서 있었던 반세기 전 정치판 마녀사냥을 다룬 영화... 우리나라는 (빈도와 강도는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상대방을 공산주의자라고 얘기하며 완화된 마녀사냥인 색깔론이 존재하고 있고, 그 마냥사냥에 동조, 확.. 2006. 4. 29. 뻔뻔한 딕 앤 제인 2006.04.23. 생각보단 그다지.... 요즘 괜찮았던 우리나라 코믹 영화(투사부일체나 달콤, 살벌한 연인 등...)보다 별로인... 옛날에 짐 캐리의 영화들은 괜찮았었는데, 이제는 별로라고 느껴지는 건, 내 취향이 바뀌었나, 아님 우리나라 영화도 재미있게 잘 만들고 있는 건지.... 짐 캐리는 10년 전 영화들에서.. 2006. 4. 23. 달콤, 살벌한 연인 2006.04.13. 재미있었다. 보기 전 매치포인트와 이것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네이버에서 평을 검색하니 대체로 좋았다. 물론 너무 재미없다는 평도 좀 있었지만..... 하지만, 혹시나 작품성만 추구하여 재미없을까봐 하는 걱정은 없었다. 마치 몇 년 전 보았던 조용한 가족같았다. 몇 년이 아니지. 10년쯤 되.. 2006. 4. 1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