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229 괴짜심리학 :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 2009.08.01. 그리 오래 전이 아닌 언젠가 서점에서 서서 읽던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대출하여 읽어 보았다. 학교 때 보았던 그런 전문적인 용어나 난해한 문장들의 두꺼운 책이 아니고 읽기 편한 데다가 실험들도 흥미를 끌만한, 평소 궁금증이 생기던 것들이어서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다 읽.. 2009. 8. 2. 해운대 2009.07.25. 재미있었다. 근래 뉴스에 나오는 흥행실적이 놀라웠는데 직접 본 감흥에 비하면 좀 과장되었거나, 마케팅의 결과일 수도 있겠다. 트랜스포머도 한 물 가고, 해리포터까지 재미가 없으니 차우나 해운대는 이번 여름 좋은 성적을 거둘 수도 있을 것 같다. 8월에 지아이조가 있던데 그 때 되면 붙.. 2009. 7. 25. 차우 2009.07.23. 생각했던 것 보단 재미있었다. 해운대만큼 홍보된 것은 아니기에 그리 많은 정보를 가지고 본 것도 아니고, 기대도 많이 하지 않고 무덤덤히 보았던 결과.... 해리포터보다 10배는 더 재미있었다. 극전개의 치밀성이나 설득력 등이 A급이 아니었다. 어쩌면 B급 스타일.. 하지만 평이하게 전개할 .. 2009. 7. 25.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009.07.18. 정말 루즈했다. 중간에 편집을 해서 줄인 것 같던데, 그럼에도 상영시간이 2시간 반...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과 함께 딱히 이렇다할 대결이 없다는 것이 전작들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 돈 내고 본 것이 너무 아까웠다. 2009. 7. 25. 진중권의 시사 키워드 사전 첩첩상식 2009.07.17. 간만에 속시원한 책을 읽었다. 잘못 말하면 잡혀가는 요즘 세상,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었다. 책에서의 시사비판은 노무현정권 때였지만 퇴보한 지금, 책의 내용은 그대로 현시점에 적용된다. 몇 가지를 인용하면.... 최연희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동해,삼척) 동아일보 여기자 성추행사건에 .. 2009. 7. 18. 트랜스포머 2 패자의 역습 2009.06.27. 그 많은 CG들도 지루함 앞에서는.... 사실 스토리도 없는 것이 2시간 반 가까이 끌고 가는 것이 양심적인 것인지...ㅋ 아니면 만드는 중 스토리가 없는 것이 미안해서 쓰잘데기 없는 것을 계속 덧붙여서 늘어난 것인지... 실재같은 CG는 좋았으나, 너무 남용하고, 지루하고 그래서 흡인되지 않았.. 2009. 6. 2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