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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화 해결사를 보고... 오달수가 해결사? 2010.09.09. 이런 영화들을 보고 나면 내 일도 아닌데, 제작자가 불쌍해진다. 난 8천원만 날린 거지만.... 정말 재미없었다. 흥행한 액션 영화들을 흉내내려고 하였으나 어설펐다. 스토리도 그렇고, 표현해내는 방법도 그렇고 원조를 따라가지 못하는 옆의 음식점인 것 같다. 우연히 들어간 음식점인데 더.. 2010. 9. 12.
우리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시사회를 갔다 와서... 2010.09.08. 정말 재미있었다. 로맨틱 코미디물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더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다. 잘 당첨되지 않다가 봄에 GS샵에서 <파괴된 사나이> 시사회에 당첨되더니, 이번에 또 YES24에서 이 <시라노;연애조작단>에 당첨되었다. 보기 전 마음에 좀 걸렸던 것은, 사람이 많은 롯데.. 2010. 9. 12.
일본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 2010.08.24. 조금 재미있었다. 상상력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다른 일본애니메이션에 비해서는 스토리의 창의성이나, 표현의 독특함이 적었다. 짧아서, 보다가 어느새 끝나는 영화. 단순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 일본에서 친숙한 동물이어서 그런지 주조연에 고양이, 까마귀 등이 등장. 시종고양이가 재미.. 2010. 8. 27.
일본 애니메이션 <이웃집 야마다군>과 통함. 2010.08.18. 부담없이,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았다. 그림도 파스텔 아니면 가벼운 수채화 같은 느낌. 애니메이션이라고는 하지만, 어른들의 이야기이고,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만이 무릎을 치게 만드는 주제/표현들이 대부분이었다. 부부가 리모콘을 가지고 다툰다던지, 아들에게 처음 술을 줄 .. 2010. 8. 22.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2010 한여름 밤의 춤 작품전 2010.08.19. 신문광고를 우연히 본 회사 사람 소개로 여러 명이 같이 보러 갔다. 연극이나 뮤지컬이야 몇 번씩 보았지만 춤공연은 다들 처음인 것 같아서 보자고 결정을 했다. 부산문화회관까지 가니 어린 학생들이 많아서 공연볼 때 좀 소란스럽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시작 15분 전 정도에 착석을 했는데.. 2010. 8. 22.
우리 영화 아저씨 2010.08.12.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잔혹했다. 홍콩 느와르도 이러지는 않을 텐데... 레옹이나 테이큰 같은 류의 영화는 시원한 액션과 권선징악의 스토리로 카타르시스를 줘서 인기가 있는데.... 이 영화도 거기서 끝났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 반전 등이 있었으면 맛있는 디저트가 되었겠지만. 근래 한국.. 2010.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