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4 영화 월드 인베이젼 - 세계는 미국 해병대가 구한다!!! 2011.03.10.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한다는 것만 알고 영화관에 갔다. 혹시나 유치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다. 하지만 후반부 민간인의 사망이 나와서 분위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있기 전까지는 스피디하게 전개되었다. 전개가 그렇다는 것이었다. 내용은 <인디펜던스데이>와 비슷했다. 미국 특.. 2011. 3. 14. 연극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그들의 사랑이 잘 이뤄지기를... 2011.02.23. 오랜만에 서면에 그것도, 밀리오레에 갔다. 같이 가는 택시 안에서 동료가 연말에 동아대에서 넌센스를 보았는데, 정말 실망했다면서 출연자들이 완전초짜들이었다고 했다. 그래, 같은 연극이나 뮤지컬이라도 출연진이나 연출진에 의해서 많이 달라지지. 이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제목.. 2011. 2. 27. 영화 언노운 - 액션은 기대하지 않아야 2011.02.18.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전작인 테이큰을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예상 외로 크게 만족했던 것과는 반대. 리암 니슨이 출연하고 스릴러라서 봤는데, 액션보다는 추리와 반전이 있었다. 반전만은 좋았으나 그 외에는 기대이하였다. 차라리 리암 니슨이나 테이큰을 모르고 보면 다를 수 있겠다. 2011. 2. 27. 일드 종신검시관;임장 1 - 어깨에 힘을 빼야 2011.02.01. 아주 오래된 일드 한 지붕 아래 시즌 1 & 2를 연달아 보니, 이젠 화질 좀 좋은 최신 것을 보고 싶어 2010년 일본드라마 중 평균시청률이 제일 높은 것을 골라 보았다. 사실 그건 종신검시관;임장 2였고 내가 본 것은 시즌 1. 역시나... 일본 수사드라마에서의 전형적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자유분방.. 2011. 1. 24. 우리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 강박관념을 떨쳐야 2011.01.19. CGV에서 조선명탐정의 시사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부랴부랴 동래CGV로 갔다. 표배부시간인 6시반 좀 전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못 볼 뻔 하였으나 용케도 거의 마지막쯤이 되어 겨우 볼 수 있었다. 다만 맨 앞 줄 가운데쯤이었다. 몇 년 만에 맨 앞 줄에서 보아서 .. 2011. 1. 22. 일드 한 지붕 아래 1(93년) & 2(97년) - 일본식 홈드라마를 처음 보고... 2011.01.19.일본드라마에서 홈드라마는 처음 보는 것 같다.사고로 부모를 잃고 헤어졌던 6남매가 7년 만에 장남의 노력으로 함께 살게 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드라마.일본에서도 사라졌을 대가족에 대한 향수.매번 사건,사고로 6남매는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또 그걸 잘 이겨낸다는 훈훈한 드라마.오래되어 화질은 좋지 않았지만 그걸 덮을 정도로 여러 사건이 연이어 생기면서 매회 지루하지 않게 잘 만들었다.다만 97년 시즌 마지막에서 사카이 노리코가 백혈병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4회 정도로 길게 전개되어 지루했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다.마지막에서 사카이 노리코의 느닷없는 등장이 좀 이해가 되지 않았다.전체적으로, 당연하게도, 조금 다른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와 정서가 아주 비슷하여.. 2011. 1. 16.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