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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리턴즈 리턴즈라고 특별한 것은 없었다. 에피소드가 장편이라는 것. 1기에서 회장의 여러 지시를 잘 수행해 낸 타다노 히토시는 조수와 함께 휴가를 떠나고, 일본의 특산인 혼욕을 하러 가지만.... 다시 다급해진 회장의 호출에 예의상 한 번 튕겨 준 후, 회사로 돌아와 특명을 수행한다.... 는 건실한 회사원 같.. 2011. 10. 7.
일드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 1기 2011.09.30. 코믹한 수사물을 보고 싶어서 골랐다. 2003년이니 오래되긴 했지만 언급된 글을 본 기억이 있었다. 주인공 타다노 히토시는 사립탐정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덴오도(電王堂)라는 대형광고회사 총무부의 계장으로 있으면서 회장의 지시에 의해 내부직원이나 거래회사직원의 비리,.. 2011. 10. 2.
영화 카운트다운 시사회를 다녀와서 - 엔딩은 평범하지만, 흥미진진한 영화 2011.09.22. 시사회장소가 몇 년만에 가는 곳인 CGV 서면이었다. 휴대폰을 꺼버려서 정확히는 몰랐지만 원래 시작시간보다 한 20분간은 늦게 한 것 같다. 수많은 광고들.... 별다른 정보없이 가서, 결과적으로 보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보았다. 군더더기 없이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 2011. 9. 24.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 생각보다는 흥미진진했던 영화 2011.09.08. 가문의 영광 같은 스토리가 뻔한, 단순한 영화보다야 이 블록버스터가 나을 것 같아서 잠시의 고민 후에 이 영화를 선택했다. 결론은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영화를 볼 때 같으면, 다음에 어떻게 전개되겠지하는 예측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다. 뭐, 특별히 획기적인 건 없었.. 2011. 9. 18.
영화 콜롬비아나 시사회를 다녀 와서 - 반전없는, 정형화된 스토리로는... 2011.08.24. 열심히 응모를 하니, 한 달이 안 되어 다시 시사회에 당첨되었다. 이번에는 CGV 센텀점이었다. 영화는 8시, 도착한 것은 7시 넘어였는데, 표 나눠주는 곳에 두 세명만 있어서 여유있게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자리를 선택하려니 벌써 반 이상이 다녀간 뒤였다. 들어간 곳은 7관이었는데 퀴퀴한 .. 2011. 8. 26.
소울키친 - 유쾌한 독일영화 2011.07.17. 큰 기대하지 않고 봤더니 유쾌하게 보게 된 독일영화. 주인공은 창고를 식당으로 개조하여 냉동재료를 튀기거나 하여 손님에게 내 놓는 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꿈을 이루기 위해 상하이로 가 버리고, 식당기기를 빼내려다 허리를 다치게 된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셰프를 고용하고 또 약.. 201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