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228 영화 <람보> 터프한 그 시절 통쾌했던 액션 영화 2022.11. 노스포. 80년대 후반에 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이 영화 시리즈의 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액션 영화의 히어로로 쌍벽을 이루었다(고 알고 있다). 언젠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람보 1과 2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OCN에서 람보 1(원제 FIRST BLOOD)을 다시 보게 되었다.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달리 람보 시리즈는 총과 칼 등 무기를 이용한 터프한 액션이 주를 이루는 영화이다. 미국인들의 애증대상인 베트남전쟁. 그 전쟁에 참전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제대하고 돌아온 사회에 부적응하고, 찾으러 간 전우는 암으로 이미 죽고 없었기에 허망한 마음에 그 마을의 도로를 정처없이 걸어가는데 이게 또 못마땅한 보안관은 '단정히 다녀라, 떠돌이는 좋은 말 할 때 이 동네 떠나라'.. 2022. 11. 2.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역시 좋아 ! 2022.05. 역시 재미있었다. 실망을 주지 않는 시리즈! 내겐 액션에서는 본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면 되는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1부터 4까지 전혀 흠 없는 시리즈라고 생각된다. 물론 3가 최고이다. 이제 깨닫고 보니 우디가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주연이었다. 버즈는 생각보다 역할이 작았다. 즉 조연이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성상 결말은 항상 좋으리라고 짐작되지만 그 과정이 예상치 못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어떤 영화의 공식대로만 진행하지는 않는 것 같다. 디즈니 플러스채널에서 보니 이 토이스토리 시리즈 외에도 어떤 주제에 대해 포키에게 설명을 해 주는 몇 분짜리 짤막한 시리즈도 있고, 10~20분짜리 외전들 , , 등 여러 편이 있었는데 토.. 2022. 10. 31. 영화 <이터널스> 오랜만에 본, 재미 떨어지는 마블 영화 2022.05.09.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라 별 다른 고민을 안 했지만 실제로 보고 나니 실망이었다. 그래도 마블인데... 특히 영화의 전반부 1시간을 이터널스 멤버들에 대한 설명에 할애하느라, 그것도 느슨히 친절히 하느라 하품만 쏟아졌다. 마블 시리즈 영화들 본 것 중 제일 별로인 것 같다. 줄거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이터널스'들은 인류의 수호신 역할이다. 태초 이후 오랫동안 인류의 적인 데비안츠를 오래전에 궤멸시키고 서로들 헤어졌다가 근래 이터널스의 리더 에이잭이 데비안츠에 의해 죽게 된 것을 알게 되어서 다시 어렵게 모여서 힘을 모으고 간간히 싸우고 있었다. 그 와중에 셀레스티얼 종족의 스토리와 그들이 이터널스를 지구에 보낸 이유 즉 사명의 비밀을 알게 되는 반전이 있고, 이터널스 자신과 또는 서.. 2022. 10. 28. 이두호님의 만화책 <가라사대> 좀 그렇네... 2022.10. 우연히 이두호 님의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 80년대의 옛날 만화책을 보게 되면 어떻든 호기심이 가는데,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띈 김에 골랐다. 몇 개의 에피소드를 읽게 되니 생각보다 내용이 별로였다. 조선시대 야사가 소재인데, 내용이 매우 짧거나 개연성, 설득력이 많이 떨어졌다. 거기다가 인물들에 대한 와닿지 않는 미화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없었다. 참고 볼 수는 없었다. 차라리 살을 많이 덧붙여서 반창작식 또는 완전 창작으로 만화를 전개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윤승운 님이나 박수동 님 만화에서는 그런 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일단 재미있어야 하니까. 삼분의 일쯤 읽다가 말았다. 2022. 10. 27. 영화 <나일강의 죽음> 책과 달리 빠르고 공격적인 전개... 2022.05.02. 노스포. 이제 보니 제목은 이 좀 더 맞을 것 같네. 팬더문고 책은 초등학교 때인가 어릴 때 읽었던 적이 있었고, 커서는 다시 읽지 않아서 사실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지만 조금 보면 알 것 같았다. 이것 말고도 애거서 크리스트의 다른 소설 이런 것들도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사실 어릴 때 다 책으로 읽었던 것들이다. 팬더문고였나? 해문출판사에서 추리소설들만 모아서 시리즈로 발매한 것이었는데, 한 권에 500원쯤 했던 것 같다. 용돈이 생기면 사 보곤 했다. 특히 방학 때 읽으면 더위나 추위를 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문고판이어서 읽기에도 좋았다. 하드커버 보다는 마음에 더 동했다. 또 추리소설을 읽으면 어린 마음에 살짝 우쭐한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엔 뭐가 뭔지 .. 2022. 10. 26. 영화 <뜨거운 피>를 보고 차가운 느낌... 2022.04.22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았다. 키움증권 이벤트에 응모를 해서 오랜만에 당첨이 되었다. 근데 몸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게 보고 싶기는 한데,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기대가 안 되고, 그러면서도 이벤트 당첨인데 보러 가야지 하면서도 안 가지고, 종영 전에는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겨우 CGV에 갔다. 아침 일찍 가니 사람이 없었다. 키움증권에서 준 예매번호와 비밀번호를 키오스크에 입력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극장 내에서도 여전히 띄어앉기가 시행되었지만 실제로 영화를 보는데 맨 뒤의 커플은 붙어 있었고 대화를 간간히 해 방해가 되었다. 나갈 때 보니 대여섯명이 이 영화 뜨거운 피를 본 것 같았다. 예전과 달리 사전에 영화에 대해 검색을 안 하고 봐서 사전에 무슨 내용인지 .. 2022. 10. 24.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