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4 영화 <람보> 터프한 그 시절 통쾌했던 액션 영화 2022.11. 노스포. 80년대 후반에 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함께 이 영화 시리즈의 의 실베스터 스탤론이 액션 영화의 히어로로 쌍벽을 이루었다(고 알고 있다). 언젠가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람보 1과 2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OCN에서 람보 1(원제 FIRST BLOOD)을 다시 보게 되었다.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달리 람보 시리즈는 총과 칼 등 무기를 이용한 터프한 액션이 주를 이루는 영화이다. 미국인들의 애증대상인 베트남전쟁. 그 전쟁에 참전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제대하고 돌아온 사회에 부적응하고, 찾으러 간 전우는 암으로 이미 죽고 없었기에 허망한 마음에 그 마을의 도로를 정처없이 걸어가는데 이게 또 못마땅한 보안관은 '단정히 다녀라, 떠돌이는 좋은 말 할 때 이 동네 떠나라'.. 2022. 11. 2.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역시 좋아 ! 2022.05. 역시 재미있었다. 실망을 주지 않는 시리즈! 내겐 액션에서는 본 시리즈, 애니메이션은 토이 스토리 시리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보면 되는 믿고 보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1부터 4까지 전혀 흠 없는 시리즈라고 생각된다. 물론 3가 최고이다. 이제 깨닫고 보니 우디가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주연이었다. 버즈는 생각보다 역할이 작았다. 즉 조연이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성상 결말은 항상 좋으리라고 짐작되지만 그 과정이 예상치 못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어떤 영화의 공식대로만 진행하지는 않는 것 같다. 디즈니 플러스채널에서 보니 이 토이스토리 시리즈 외에도 어떤 주제에 대해 포키에게 설명을 해 주는 몇 분짜리 짤막한 시리즈도 있고, 10~20분짜리 외전들 , , 등 여러 편이 있었는데 토.. 2022. 10. 31. 영화 <이터널스> 오랜만에 본, 재미 떨어지는 마블 영화 2022.05.09.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라 별 다른 고민을 안 했지만 실제로 보고 나니 실망이었다. 그래도 마블인데... 특히 영화의 전반부 1시간을 이터널스 멤버들에 대한 설명에 할애하느라, 그것도 느슨히 친절히 하느라 하품만 쏟아졌다. 마블 시리즈 영화들 본 것 중 제일 별로인 것 같다. 줄거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이터널스'들은 인류의 수호신 역할이다. 태초 이후 오랫동안 인류의 적인 데비안츠를 오래전에 궤멸시키고 서로들 헤어졌다가 근래 이터널스의 리더 에이잭이 데비안츠에 의해 죽게 된 것을 알게 되어서 다시 어렵게 모여서 힘을 모으고 간간히 싸우고 있었다. 그 와중에 셀레스티얼 종족의 스토리와 그들이 이터널스를 지구에 보낸 이유 즉 사명의 비밀을 알게 되는 반전이 있고, 이터널스 자신과 또는 서.. 2022. 10. 28. 이두호님의 만화책 <가라사대> 좀 그렇네... 2022.10. 우연히 이두호 님의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 80년대의 옛날 만화책을 보게 되면 어떻든 호기심이 가는데,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띈 김에 골랐다. 몇 개의 에피소드를 읽게 되니 생각보다 내용이 별로였다. 조선시대 야사가 소재인데, 내용이 매우 짧거나 개연성, 설득력이 많이 떨어졌다. 거기다가 인물들에 대한 와닿지 않는 미화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요소가 없었다. 참고 볼 수는 없었다. 차라리 살을 많이 덧붙여서 반창작식 또는 완전 창작으로 만화를 전개했으면 어떠했을까 싶다. 윤승운 님이나 박수동 님 만화에서는 그런 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어쨌든 일단 재미있어야 하니까. 삼분의 일쯤 읽다가 말았다. 2022. 10. 27. 영화 <나일강의 죽음> 책과 달리 빠르고 공격적인 전개... 2022.05.02. 노스포. 이제 보니 제목은 이 좀 더 맞을 것 같네. 팬더문고 책은 초등학교 때인가 어릴 때 읽었던 적이 있었고, 커서는 다시 읽지 않아서 사실 줄거리는 기억나지 않지만 조금 보면 알 것 같았다. 이것 말고도 애거서 크리스트의 다른 소설 이런 것들도 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사실 어릴 때 다 책으로 읽었던 것들이다. 팬더문고였나? 해문출판사에서 추리소설들만 모아서 시리즈로 발매한 것이었는데, 한 권에 500원쯤 했던 것 같다. 용돈이 생기면 사 보곤 했다. 특히 방학 때 읽으면 더위나 추위를 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문고판이어서 읽기에도 좋았다. 하드커버 보다는 마음에 더 동했다. 또 추리소설을 읽으면 어린 마음에 살짝 우쭐한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엔 뭐가 뭔지 .. 2022. 10. 26. 일드 단편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 좋은 소재인데... 2022.04. 일본드라마 단편 여주인공 가에데는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것 같고, 데이트를 하더라도 3번을 넘기지 못한다.남자주인공 마에다 고든(타마키 역)은 워너원의 옹성우를 닮은 것 같다는 게 계속 보면서 느껴졌다.남자 주인공 타마키는 어릴 때부터 자기와의 남은 만남 횟수가 타인의 머리 위에 보이는 능력이 있다.우연히 주인공의 손을 만지게 된 타인도 제한된 시간 동안 그 능력이 전염된다.그래서 알바를 하면서도 타인의 손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지만 결국 여주인공 야마모토 미즈키(가에데 역)의 손을 만지게 된다.마에다는 만나는 횟수가 얼마 남지 않으면 본인이 먼저 알바를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그러나 여주인공과는 많은 횟수가 있는 걸 알고 우연히지만 유명 셰프의 가게에서 만나고 빙긋이 웃는.. 2022. 10. 2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