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5 일드 라스트 프렌즈 2010.01.13. 첫회가 회상장면들이어서 스토리의 마지막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방영하기 어려워 보이는 여러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일본드라마이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영화 에서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수줍게, 착하게 웃는 모습 외에는 연기력이 그다지여서 실망하고 말았다. 루카가 영화 와 일드 의 그 우에노 주리인 줄 몰랐다. 너무 짧은 머리였다. 타케루는 에서 인상적인 반전의 인물로 기억하고 있었다. 다만 나가야마 에이타의 헤어스타일은 내게 난해했다. 소스케는 에서도 잘 본 남자배우 니시키도 료였다. 타키카와 에리역의 미즈카와 아사미는 정말 예쁘지만 쇳소리가 나는 목소리가 많이 아쉬운 느낌을 준다. , 에서도 본 것 같다. 근데 소품 중에 효.. 2010. 1. 17. 파르나서스박사의 상상극장 2009.12.25. 지난달엔가 예고편을 본 순간 이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쯤 개봉하는가 싶었다. 그래서 이제 보았는데.... 사실 궁금하여, 다른 사람들의 평을 보았더니 별로였다는 것이 많았다. 그래서 기대감을 많이 낮추고 갔었는데.... 예고편을 보았을 때, 다른 천편일률적인 판타지 영화.. 2009. 12. 27. 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09.12.11. 학교 때 시험에 나올 것들만 줄줄 외웠던 내용이나 한 권 정도로 읽기 쉽게 요약된 내용만 읽고 넘어갔던 이 조선사를 통사적으로 끊임없이 여러 권으로 읽은 건 처음인데.... 단편적으로만 알았던 사건들의 배경들이 사실은... 이렇게 되어서... 라는 것과, 또는 왕들에 대한 묘사/평가 모두 신.. 2009. 12. 14. 영화 시크릿 2009.12.10. 비가 오는 목요일 저녁 보았다. 처음엔 이 영화의 감독이 <세븐데이즈>의 감독인 줄 알았다. (시나리오를 썼다는 것을 영화를 본 후 나중에 알았지만..) 그래서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 평들을 보니 닌자 어쌔신은 비가 주인공이 아니라 피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너무 많았다. 슬래셔 .. 2009. 12. 14. 일드 러브 제너레이션 2009.09. 일드 중 시청률이 높은 것을 고르니 이게 나왔다. 주연을 보니 그럴 듯도 했다. 근데 실제로 보니 아주 재미있었다. 우리와 거의 비슷한 일본 회사원생활이 엿보이기도 하고, 같기도 하고 다른 문화도 보였다. (텟페이의 작은 집의 냉장고 문 여는 쪽이 우리나라 냉장고와 반대방향이고, 현관면.. 2009. 12. 14. 비씨카드는 해지해도 왜 나 몰래 내 신용정보를 조회하는가? 2009.10.24. 매년 하던 것처럼 무료신용정보조회를 해 보았다. 이번에도 좀 찜찜한 건이 있었다. 2008년 봄에 후배의 부탁으로 비씨카드를 만들었다가 곧바로 해지했었는데, 비씨카드사가 2009년 10월에 내 신용정보를 조회했던 것이었다. 해지하고 1년 반이 다 된 시점에.... 물론 신용등급에는 상관이 없다.. 2009. 11. 28.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