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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일본애니메이션

일드 <미녀 혹은 야수> 2003년의 올드한 드라마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22. 10. 19.

일드 미녀 혹은 야수
일드 미녀 혹은 야수

2022.02.15.

 

연대를 보니 2000년의 <내 사랑 사쿠라코> 이후인 2003년의 드라마였다.

그래서일까 스토리가 진부했다.

1화만 보았는데 따~악 느껴졌다.

 

관성에 찌들어 시청률이 나오지 않는 한 방송국 뉴스국에

시청률 제조기 리더 마츠시마 나나코가 파견되어

피도 눈물도 없는 개혁을 하려다가

그래도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사람들 특히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과 같이 일하게 되면서

좋게 감화되고 시청률도 올려 다 같이 성공한다는 올바른 가치인 윈윈을 전파하는 올드한 내용인 것 같았다.

 

웃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마츠시마 나나코와

<갈릴레오>에서 보고 왠지 호감이 가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두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진부한! 내용에 거부감이 들어서 더 이상 보지 않았다.

이젠 아무거나 막 보거나, 싫은 것을 혹시나 하고 참고 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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