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내용은 뭐 그런 내용은 아니고....
평범한 노처녀 "OL"이 꽃미남들(게다가 연하도 있고)로부터 대시를 받아 그 삼각관계에서 방황하다가 한 사람을 낙점하여 잘 된다는....
예전에 몇 번 보았던 일드 한 장르였다.
그만큼 일본에 사랑하고 싶으나, 사랑받고 싶으나, 사랑하지 못하는 노처녀 OL이 많은 걸까.
남자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은 처음엔 원빈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차츰 보니 이민호 느낌이 많았다. 키도 크고...
한 층 위 이탈리안푸드 관련 회사 사장은 타마키 히로시로 노다메 칸타빌레와 러브셔플, 결혼하지 않는다에서 본 인물.
그런데 여주인공은 안경을 쓰는 등 일부러 안 이쁘게 했지만 정말 안 이쁘게 보였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여주인공이 미운오리일 때에도 못난 걸 별로 못 느껴서 '애개, 안경만 쓰고 머리만 포니테일 했을 뿐이잖아!' 라고 느끼는데
이 드라마에서 아야세 하루카는 예전 호타루의 빛에서 보고 오랜만에 본 것 같은데 세월의 흐름을 정면을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일도 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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