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작년 여름에 LG파워콤의 엑스피드에 가입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해서 mylg070에 가입하라고 전화를 받아왔다.
지인이나 지역 대리점을 통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서 가입했는데도 계속해서 전화가 오는 걸 보니
파워콤 지역대리점에서 조회를 하고 전화를 하던지
아니면 파워콤 본사나 지역본부에서 전화를 하는 것 같다.
캔디폰이 아니라면 바쁠 때 이런 전화 받으면 짜증도 나고 어떻게 내 전화번호가 유출되었는지 화도 난다.
혹시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아래 전화번호를 스팸번호로 등록하자.
몇 번을 그냥 받다가 하도 화가 나서 그 이후에는 번호를 저장하여 스팸등록하고 있다.
051-944-2821
051-944-2822
070-7534-1441
070-7561-7340
02-6082-6623
2007.04.25.
위와 같이 썼는데,
4월 25일 오후 전화(032-474-2588)가 와서 mylg070에 대한 안내를 받았냐고 해서
하루에도 10번 이상 전화를 받는다고 하니
체크를 해서 앞으로는 안내를 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상대가 평상시의 텔리마케터류의 여자 목소리가 아니고
약간 사무적인 남자 목소리여서 혹시 내가 블로그에 올린 것을 봤을까 했지만
그럴 리는 없고 아마도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업체들의 개인정보유출과 매매 관련해서 파워콤에서 생각을 바꾼 것인가 했지만
그렇게 금방 정신차릴 것 같지는 않은데....
서울번호가 아니고 인천번호인 것을 보면
아마도 인천 어디 대리점에서도 내 정보를 사서 가입시키려다 안 될 것 같으니까
추후 전화를 안 하겠다는 취지의 말로 어물쩍 넘어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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