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4.
저녁6시에 부산역 3층 식당가에 갔다.
7시 출발이라, 서울에 도착해서 먹으면 너무 늦을 것 같고, 역 근처 맛있는 집은 모르기에 역사 3층 CJ식당가에 갔던 것.
근데 너무 후텁지근했다.
왜 이리 덥나 둘러봤더니 구조가 개방되어 있어서 역의 더운 열기가 모두 올라오는 것이었다.
애초 설계할 때 그런 것은 생각지 않았겠지.....
눈에 띄는 에어컨도 없고....
일부러 에어컨을 안 튼 건 아닐 거고, 어차피 틀어도 효과가 없으니 비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안 튼 듯.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순두부찌개를 시켰었는데, 먹으면서 내내 후회했다.
땀은 온 몸을 타고 흘렀다.
입은 찌개를 먹고, 몸은 육수를 흘렸다.
반응형
'유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지파워콤 mylg070 가입권유하는 전화번호를 스팸전화번호로 등록하자!! (0) | 2008.04.20 |
---|---|
KB국민은행 부곡동지점에서 체크카드를 만들다 (0) | 2007.09.09 |
미래에셋증권울산지점 & 대신증권남울산지점 & 동양종금증권부산지점 체험 (0) | 2007.08.30 |
무료 신용정보조회를 하고서 신한카드사가 나를 배신한 걸 알았다 (0) | 2007.08.29 |
기아자동차 Q서비스 중동점 유감 (0) | 2007.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