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228 라디오 스타 2006.10.12. 재미있었다. 내용도 (진부하였으나) 속속들이 새로웠고, 계속해서 웃음을 주고, 그것도 억지웃음이 아니라...치밀히 계산한 듯한.... 같이 본 회사사람들이 극찬을 하였지만, 난 그 정도는 아니었고..... 긴박감이나 반전이 없어서일까..... 어쨌든 계속 실패만 하던 박중훈, 안성기씨의 부활에 .. 2006. 10. 15. 아이즈 와이드 셧 2006.10.08.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감상.... 길어서 지루한 게 아니라, 쉽지 않아, 개인적 성향이 강하여, 롱테이크가 많아서 지루하였다. 관계에 대해, 성관계에 대해, 외도에 대해, 부정에 대해....무언가 생각해야 될 것 같은 강박관념.... 탐 크루즈가 비밀모임 장소에 갔다 온 후, 혹시 그게 꿈이어서 .. 2006. 10. 8. 스텔스 2006.10.07. 돈 들인만큼 흥행은 안 되었을 것... 오히려 탑건이 더 나을 듯.... 몇 가지 멋있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것 때문에 보기에는 좀.... 뻔한 내용에다 뻔한 결말.... 배우들의 잘난 척에는 우웩.... 2006. 10. 7. 타짜 2006.09.30. 꽤 좋았다. 역설적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되어 보았다. 얼마 전 보았던 가문의 부활보다 백배 나았다. 캐스팅도 잘 되어 각자의 캐릭터에 맞았고, 다들 연기도 좋았다.... 얼굴없는 미녀 등에서 어설픈 연기를 보여 준 김혜수가 다시 제대로 연기를 해 냈고, 조승우.. 2006. 10. 7. 가문의 부활 2006.09.21. 기대를 해서인지 별로.... 마치 인기있다가 이제는 익숙한 개그프로를 보는 듯, 빤한 내용과 이 때쯤 이렇게 웃길 거라는 예상이 가능한......그래서 흥미가 떨어지는..... 그냥 개콘보듯이 한 시간 동안 몇 분간만 실컷 웃고, 나머지는 그냥 보는...... 가문의 위기까지는 좋았는데...... 억지로 웃.. 2006. 9. 23. 빈집 2006.09.09. 포스터는 에로틱하게 나타냈지만 그건 전혀 아니고..... 김기덕의 다른 영화들과 달리 전혀 기괴하지 않다. 하지만 재희가 이승연과 함께 빈 집에 들어가 밥 해 먹고 잘 때, 잡히지나 않을까 하여 마음이 계속 불편했다. 감옥에서 그리고 출소 후의 재희가 보여주는 이야기.... 전체적으로 수준.. 2006. 9. 10.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