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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3D 디지털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08. 12. 21.

2008.12.20.

 

 

 

 

 

 

 

 

 

 

 

 

 

 

 

 

 

 

 

 

 

정말 실망이었다.

이런 것은 어차피 재미가 중요하니까...

중간중간 비과학적인 것이나 비현실적인 것이, 과학적이거나 현실적인 것으로 비쳐지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는데....

그렇게 일단 접어주는데...

스펙타클이나 서스펜스가 없는 진부한 영화....

긴장감 없이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

돈이 아까웠다.

 

게다가 3D 디지털관이 유일하게 있는, 잘 가지 않는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보았음에도

기대하고 봤더니 입체안경을 크게 활용한 것도 없고....

놀이공원에서 보는 3D영화보다 못했다....

내용과 질이 초등학생이하의 낮은 눈높이로 보면 알맞은 정도의 수준.

한 가족이 외출한 김에 아무 기대 없이 보는, 가족이 함께 보는 크리스마스시즌용 영화인 줄 알았는데,

포스터를 보니 자기네들은 여름에 개봉했었네...

우리나라는 왜 겨울에 개봉하는 거지? 배급업자가 망설이다가 개봉하는 건가?

아님 여름에 경쟁작이 많아서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개봉하는 건가?

 

안경을 회수하지 않는 걸 보니 좀더 비싼 영화표가격에 포함된 것 같다.

100% 회수하기가 쉽지 않느니 아예 더 비싸게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애들 영화라 더 비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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