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9.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돈은 정말 많이 들인 것 같은데 썩 와 닿지는 않았지만.....그런대로.....
다른 액션영화와 다르게,
여러 로맨스를 가지는 바람둥이의 느낌 플러스, 기발하고 화려한 신무기들이 등장하는 007시리즈가 아니라,
요즘 시류에 따르는지 하드보일드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의 007의 과거의 007과 느낌이 달라서, 그닥 잘 생긴 것 같지도 않고,
잘 모르긴 하지만....정통 앵글로색슨족 같지도 않고...
하긴 MI6의 요원이 앵글로색슨족이어야 한다는 것도 편견이긴 하지만....
나중에 알았지만...전편을 보았더라면 그 바람둥이 007이 왜 그리 죽은 여자친구를 위한 복수를 하는지 이해가 되었을 텐데..... 티브이에 하는지 검색해 보아야겠다.
각국 정부들이 자기네들의 잇속을 차리려고 상대가 어떤 조직인지 가리지 않고, 더욱이 음모와 배신을 밥 먹듯한다는 것이 지금은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영화가 아니라 각 현정부들도 그렇지 않을까?
반응형
'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넥트 (0) | 2008.11.22 |
---|---|
저는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데 어떻게 공부하죠? (0) | 2008.11.21 |
아내가 결혼했다 (0) | 2008.11.01 |
이글 아이 (0) | 2008.10.24 |
데스 레이스 (0) | 2008.10.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