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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08. 11. 13.

2008.11.09.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돈은 정말 많이 들인 것 같은데 썩 와 닿지는 않았지만.....그런대로.....

 

다른 액션영화와 다르게,

여러 로맨스를 가지는 바람둥이의 느낌 플러스, 기발하고 화려한 신무기들이 등장하는 007시리즈가 아니라,

요즘 시류에 따르는지 하드보일드한 느낌을 받았다.

 

지금의 007의 과거의 007과 느낌이 달라서, 그닥 잘 생긴 것 같지도 않고,

잘 모르긴 하지만....정통 앵글로색슨족 같지도 않고...

하긴 MI6의 요원이 앵글로색슨족이어야 한다는 것도 편견이긴 하지만....

 

나중에 알았지만...전편을 보았더라면 그 바람둥이 007이 왜 그리 죽은 여자친구를 위한 복수를 하는지 이해가 되었을 텐데..... 티브이에 하는지 검색해 보아야겠다.

 

각국 정부들이 자기네들의 잇속을 차리려고 상대가 어떤 조직인지 가리지 않고, 더욱이 음모와 배신을 밥 먹듯한다는 것이 지금은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영화가 아니라 각 현정부들도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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