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5.
약간 재미있었다.
처음부터 범인이 엄정화임을 밝히고 시작하고, 그 결말도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하지만, 잔혹한 게 비위를 상하게 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영화는 너무 잔혹해졌다.
꼭 잔혹한 걸 보여줘야 하나.....
몇 년 전부터 한국뮤직비디오는 조폭조직원들이 주인공들이다.
뮤직비디오감독들은 그렇게 조폭이 되고 싶었나?
다 모으면 한 조직 만들지 않을까?
오로라공주가 개봉하여 티브이에서 다이제스트된 것을 보았는데
그 몇 달 전 개봉했었던 친절한 금자씨와 스토리가 유사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글로 쓰면 모티브는 비슷하나......
그와 다르게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결말.....
딸을 가진 사람으로서의 동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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