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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괴물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06. 7. 30.

2006.07.27.

 

 

 

 

 

 

혹시나하여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다.

다른 사람들의 평을 듣고 기대를 하고 가면 재미없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

나말고도 그런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어쨌든 재미있었다. 에어리언 닮은 그 괴물이 마지막 불에 타는 장면의 컴퓨터그래픽이 맘에 안 들었지만...

 

결말을 예견하기 했지만 좀 더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 마음도....

 

조금 사회비판적이고, 조금 블랙코미디 요소가 있고, 무엇보다 딸을 가진 나로서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

 

귀족배우 송강호, 내가 좋아하는 박해일 모두 연기를 잘했다.

 

배두나는 왜 역이 있는지....

 

 

 

근데 천만 이상 될까?

 

왕의 남자 봤을 땐 흥행 제대로 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는데....

이건 미디어의 폭격이 그치면....어떻게 될 지.....

 

근데 미디어의 폭격이 그치질 않네... 매주 몇 백만 돌파를 알려주는 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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