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0.
케이블에서 방영하면 처음부터 봐야한다는 결벽증 때문에 처음부분이 아니라면 그냥 돌려버리는데,
이건 우연히도 초반에 잡혀 끝까지 처와 같이 보았다.
무서운 영화는 잘 보지 않는데 대낮이라 그리고 괜찮은 영화인 것 같아서 보았다.
역시나 맞는 선택이었다. 시덥잖은 호러영화, 스릴러영화가 많은데 괜찮은 영화였다.
결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 영화의 각본도 쓰고 연출한 감독이 내가 재미있게 보았던 텔미썸딩의 각본을 썼던 사람이었다.
감우성도 나무랄 데 없었고, 낯익은 조연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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