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9.
그런대로 재미있었다.
결말이 약간 뻔한 것이긴 했지만
전체 내용은 30대 초중반의 남녀들이 충분히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영화....
어쨌든 김주혁의 연기는 배역 때문에 더욱 답답해 보였고, 오히려 봉의 연기가 더 맘에 들었다.
캐릭터가 더 재미있었는지도....
그렇게 이쁜 여자로 묘사된 역에 이요원이라니....
전혀 공감이 가질 않고, 보는 내내 '앤타이'가 되었다.
김아중은 드라마에서 볼 때에는 별론데, 광고나 영화에서는 이쁘게 나오네....
노력파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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