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8.
뭐야....
소설의 명성과 달리 영화는 그다지 재미있지 않았다.
긴박감이 없는 구성, 반전....
게다가 극장은 매우 덥기까지하여 초반에는 몇 번 졸기까지 했다.
지난 MI3와 비교되어 너무 재미없었다.
시드니셸던의 책을 읽을 때에는 재미있다가 드라마화된 외화를 보면 재미없는 것처럼 이것도....
그래도 해리포터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잘 만들어냈는데.....
내용도 그다지 와닿지 않는...
오히려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다시 영화화하는 게 더 논란이 되고, 더 재미있을 듯....
몇 년 내로 우리나라 감독이 영화로 다시 잘 만들어주길....
20년 전쯤에 영화로 만들어진 걸 본 것 같은데, 그건 좀...
같이 본 사람들은 소설에서의 캐릭터와 배우들이 적역인 것 같다고는 하는데.....
그것 외에는
나처럼 책을 안 읽은 사람들이든, 읽은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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