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문득 전달된 메일.
보낸 곳은 CJ CGV.
예전 CGV에서 영화를 많이 봐서, 회원가입을 했다가 이제 안 가게 되어서, 올봄에 회원탈퇴를 했었다.
회원탈퇴를 하면 포인트가 소멸되고, 그 외에도 불편할 게 있을 거라는 점잖은 경고 같은 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위와 같은 포인트 자동소멸 메일이 왔다.
회원탈퇴하면 정보를 파기한다고 하고선 사실은 개인정보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정부에서는 개인정보 유출같은 일이 터져도 기업들을 그냥 봐주고 있지만,
다음 정권에서는 고객의 정보로 장삿속만 채우려는 기업들 정신차리게 엄벌을 주기를...
이 정부에서 이런 기업들 봐 준 그 분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호되게 곤욕을 치르는 일이 생기기를 흰 눈에 빌어본다.
사카린 CJ 실망.
이런 CGV같은...
widesky@c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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