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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일본애니메이션

일드 미스터 브레인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10. 5. 1.

2009.11.

 

 

 

 

 

 

 

 

 

 

 

 

 

 

 

 

 

 

 

 

 

 

 

 

 

 

 

 

 

 

 

 

 

 

 

 

 

 

 

 

 

 

 

 

 

 

 

 

 

 

 

 

 

 

 

 

 

 

 

 

 

처음으로 보는 HD 일본드라마여서 출발은 산뜻했다. 하지만......

 

수사팀 중에서 주인공은 좀 독특한 성격이나 습관을 갖고 있지만, 특출난 재능으로 미결사건을 재치있게 해결해 나간다는 아주 진부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나름 신경 쓴 CG를 활용하여 전개해 나가지만 남는 것은 그다지 없는 드라마.

일본드라마 특유의 세밀한 묘사나 나중의 전개를 미리 알려주는 단서를 남기는 세심함만은 항상 감탄하는 바이기는 한데...

역시 일본수사드라마 특유의 모두 우루루 모여서 의논하고 가끔씩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실제인지 드라마에서만 그런지 몰라도 너무 안타까운 장면들.

 

처음에는 기무라타쿠야와 아야세하루카의 얼렁뚱땅 수사 아닌 수사로 실망이 좀 생기지만, 

진행될수록 조금씩 더 신경 써 가는 모습이 보이고, 반전도 보여서 괜찮아지나... 그걸로 끝.

<갈릴레오> 보다도 재미가 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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