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6.
예상보다 재미있었다. 기대를 안 해서인지 더더욱.... 스토리도 좋았고, 잔재미도 있었다. 단지 마무리가 고루하긴 했지만....
낯익지 않은 사람이 연기를 잘하면 칭찬이 나오고, 기분이 좋은데, 이런 영화처럼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얼굴이 낯설면 대체로 연기도 낯설었다. 연극이나 뭐 다른 분야에서 연기를 잘했을지는 몰라도 왠지 영화 내에서는 너무 아마추어 냄새가 많이 났다.
스토리를 생각지 않게,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게 잘 이끌었는데, 조금 더 고민해서 마지막도 빤한 내용이 안 되게끔 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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