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0.
제목에 속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도서관에서 빌리기 전 골라볼 때 몇 페이지 봤을 때는 읽을 만한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 집에 갖고 와서 읽으니 별 도움이 안 되는 책이었다.
400페이지가 넘는데 대부분 도움되지 않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적혀 있었다.
실용서라기보다는 대학의 펀드에 관한 부교재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었다.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길게길게 늘이어서 중언부언하는 것 같아 집어던지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여 계속 읽다가 뒷부분 변액보험에 대한 부분에서 멈추고 읽지 않았다.
중간중간에 인용하고 참고하라고 하는 자기의 다른 저서, <적립식펀드와 변액유니버설보험으로 고수익올리기>란 책에 실용적인 내용이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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