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8 플러쉬 2006.12.31. 그저 그랬다. 주인공이 험난한 모험을 겪지만, 결국 이겨낸다는.... 사실 험난하다기 보다는 코믹한 소동이었지만.... 어째 몰입되지 않고, 지루했다. 간혹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그렇게 엉성한 것도 아니었지만 뭔가 차별성 없이 전에 했던 것을 다른 버전으로 보는 느낌, 즉 그 멜로드라마가 .. 2006. 12. 31. 열혈남아 2006.11.13. 역시 조폭영화.... 이젠 그만..... 서태지 이후 댄스음악밖에 들을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던 것처럼, 친구 이후 조폭영화가 근래 방화의 3,4분의 1이 된 것 같다. 게다가 감독은 모성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얘기를 이끌어 나가는데, 글쎄.... 여기서도 조폭영화에서 자주 본 조연들이 또 출연하였.. 2006. 11. 16. 구타유발자들 2006.10.15. 독특한 스토리. 처음엔 음대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시간을 많이 끌어서 이렇게 가다 그냥 끝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지만, 중반부터 주조연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템포도 빨라졌다. 그야말로 정신병자들만 모인 건지, 왜들 저러는지 볼수록 불편함은 커졌는데, 끝나기 얼마 전에야 모든 게 .. 2006. 10. 15. 라디오 스타 2006.10.12. 재미있었다. 내용도 (진부하였으나) 속속들이 새로웠고, 계속해서 웃음을 주고, 그것도 억지웃음이 아니라...치밀히 계산한 듯한.... 같이 본 회사사람들이 극찬을 하였지만, 난 그 정도는 아니었고..... 긴박감이나 반전이 없어서일까..... 어쨌든 계속 실패만 하던 박중훈, 안성기씨의 부활에 .. 2006. 10. 15. 아이즈 와이드 셧 2006.10.08.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감상.... 길어서 지루한 게 아니라, 쉽지 않아, 개인적 성향이 강하여, 롱테이크가 많아서 지루하였다. 관계에 대해, 성관계에 대해, 외도에 대해, 부정에 대해....무언가 생각해야 될 것 같은 강박관념.... 탐 크루즈가 비밀모임 장소에 갔다 온 후, 혹시 그게 꿈이어서 .. 2006. 10. 8. 스텔스 2006.10.07. 돈 들인만큼 흥행은 안 되었을 것... 오히려 탑건이 더 나을 듯.... 몇 가지 멋있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것 때문에 보기에는 좀.... 뻔한 내용에다 뻔한 결말.... 배우들의 잘난 척에는 우웩.... 2006. 10. 7.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