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31.
그런대로 코믹한....
전혀 음란하진 않고....
기대하고 본 사람들은 많이 실망했을 듯.....
조선시대 뼈대에 현대의 살을 붙인... 나름대로 기발한 장치와 대사....
한석규는 예전의 그 모습이 변하지 않았다. 그 이미지로 그냥 굳어버린 듯....
매 영화마다 이미지가 바뀌는 다른 배우와 달리....
오달수의 연기가 마음에 든다...약간은 특이한 대사전달이 매력으로....
왕역으로 나온 안내상도... 왕의 남자의 정진영만큼은 아니지만... 맨날 교사역으로 보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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