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실망이었다. 케서방...
왜 이런 영화에 계속 출연하는지...
CG도 허접하고, 스토리도 허접한 B급 영화에...
아무 정보 없이 극장에 가서 보았다.
초반부터 무서운 장면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그냥 중세시대가 배경인 판타지물인 줄 알았는데...
어쨌든 그 "솔로문의 주문"이 너무 길었다. 그것 때문에 다 죽어나갔다.
그 정도 왕되면 좀 축약된 주문을 만들던지...
그리고 그 악마도 너무 빈틈이 많았다.
전염병을 퍼뜨리고, 교인들도 다 없애고, 맹수들도 조종하는 등 능력이 많아 보이더니만
솔로몬의 주문이 있는 그 책을 자기가 없애지 않고 괜히 힘들고, 시간들게 마차타고 가더니만...
늑대나 악마의 CG가 너무 허접했다.
잘 좀 만들지.
볼 게 없더니만, 이럴 줄 알았으면 러브 앤 드럭스나 볼 걸 하다가 그것도 분명 실망했을 테니,
메가마인드가 더 나을 뻔 했다.
반응형
'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언노운 - 액션은 기대하지 않아야 (0) | 2011.02.27 |
---|---|
우리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 강박관념을 떨쳐야 (0) | 2011.01.22 |
영화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1 - 얘들아 고생이 많다 (0) | 2011.01.02 |
우리 영화 쩨쩨한 로맨스 - 야하지 않고,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 (0) | 2011.01.02 |
영화 소셜 네트워크 (0) | 2010.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