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7.
재미있었다.
스토리야 첫 3분만 봐도, 그 이후가 빤히 보이지만,
쾌활한 액션에, 코믹함도 간간이 있어서 재미있게 잘 보았다.
다만 좀 더 타이트하게 편집했으면 좋았을 텐데...
식상한 엔딩도 좀 아쉬웠다. 어떤 영화들은 끝에 살짝 반전이 있기도 하던데...
어느새 나이를 먹은 것이 보이는 두 배우 탐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가 아무렇지 않게 연기하는 모습에 괜스레 아쉬움이 느껴졌다. 그러면 안 되지만...
악역을 맡은 조연배우는 옛날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았던 <플라이트 플랜>에서 본 피터 사스가드라는 사람이었다.
머리를 좀 짧게 깎아서 처음에는 알아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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