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3.
제주에 출장을 가서 렌트를 하였다.
차반납시에 채워야 하는 눈금까지 채우려,
마지막 길에 제주 아라에 있는 에쓰오일 주유소에 들렀다.
반납이 얼마 남지 않아서 1만원을 얘기했다.
그런데, 신용카드 전표를 받아보니 1만원이 아니라 1만1천원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부가세 제외로 말하는 곳인가? 호텔이나 고급음식점 같이....ㅋ
얼마간 달리다 보니 주유구가 열린 것이 보였다.
이런...
차를 멈추고 속 뚜껑을 돌려서 막고, 주유구도 닫았다.
음. 금액이 작다고 홀대하는 것인가?
그런 것은 설마 아니겠지....
깜빡했다고 하기에는 주유할 때 우리 말고는 다른 차들이 없어서 그렇게 바빠 보이는 행동은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 실망이다.
막판, 제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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