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페어2 일드 마더 앤 러버 2007.12.30. 시노하라 료코에 매료되어 그의 출연작들을 거슬러 올라가는 중이다. 파견의 품격(2007년)부터 아네고(2005년), 언페어(2006년), 이 마더 앤 러버(2004년)..... 언페어에서는 좀 실망했었지만, 그녀 특유의 코믹하고 유쾌하고 귀여운 연기를 아네고 이전인 여기서도 볼 수 있었다. 사실, 파견의 품격 후반부에서도 조금씩 보여주기도 했었고..... 여기에서는 상대역의 배우나, 상대역과 그의 어머니의 캐릭터가 너무 평면적이어서 때로 짜증 났었지만 료코 때문에 참고 보았다. 내용 자체나 각각의 크고 작은 사건들도 흡인력을 가지기에는 긴박성이나 임팩트가 약해서 저러다 나중에는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았다. 특히나 상대역.. 2007. 12. 30. 일드 언페어 2007.12.19. 파견의 품격을 보고, 시노하라 료코의 출연작을 더 찾아보게 되었다. 아네고를 보고서는 더 매료되었고 해서 언페어까지 보게 되었다. 하지만, 보는 내내 좀 실망스러웠다. 드라마일 뿐일 수도 있지만, 일본경찰의 수사방법이 너무 허술하고, 게다가 시노하라 료코가 맡은 유키히라 나츠미는 검거율 1위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 1위인지.... 검거율 1위가 아니라 사살률 1위? 정작 본인의 추리보다는 주변의 도움으로 범인을 찾아가다가 결국 다른 사람이 알려 준 방법으로 범인을 찾아내게 되는데. 스티븐 킹이나 시드니 셸던 원작의 영화들이나 근래 CSI나 SVU를 즐겨봤던 나로서는, 관리관이나 계장이 용의자를 찍고 나서, 출동하라고 고함치면 그 많은 수사관들이 우르르 뛰쳐나가는 모습이.. 2007.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