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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드라마 일본애니메이션

일본 드라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25. 6. 6.

2025.03.

 

 

아이들 드라마인 걸 알았지만 어릴 적 생각이 날까 싶어서 보게 되었다. 남주와 여주는 그럭저럭 연기를 하는데 그 외 애들은 별로였다.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은데 이런 일은 좀 정형화된 연기도 있고 과장된 연기도 있어서 이야기 전개가 다 보였다. 그래서 식상한 면도 좀 있었다.


여주의 눈이 스마프의 카토리 신고의 눈을 닮았다고 느껴졌다.


초등생의 가방이 란도셀 하나로 통일되었다는 거는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중학교인데 교실에서 싣는 실내화도 통일되어 있다. 마치 교복처럼.
남자 선생님(에구치 요스케역)이 교실에서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맨발이다. 일본은 괜찮나?


마지막 회의 고백은 지켜보기 너무 갑갑했다. 답답했다.

프랑스 파리라면 자정쯤이어야 하는데 여주의 방이 너무 밝아 에러인가 실수인가.


어릴 때의 첫사랑, 사랑의 풋풋함, 어설픔, 용기 없음은 이해가 되나 부둣가의 엔딩씬은 너무 진부해서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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