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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이채원의 가치투자 : 가슴뛰는 기업을 찾아서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07. 12. 9.

2007.12.04.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다.

이 책을 좀 더 일찍 읽었더라면....하면 마음이 들었다.

이전의 영업맨출신이 썼던 김대욱의 <나의 두번째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이 책도 펀드매니저 현업의 생생함이 살아 있었다.

게다가 기술적 분석을 다룬 책이 아니어서 신경 써서 차트를 보지 않아도 되고, 소설 읽듯이 줄줄 읽어 가면 이해가 되고, 납득도 되는 책이다.

이상건이라는 재테크 책을 많이 썼던 기자출신의 공저자가 아마도 재미있게 표현해낸 것이 아닌가 싶다.

정말 이 사람처럼 했으면, 좋았을 텐데....그러면 이번 여름 급등시에라도 많이 챙기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인터넷서점에 알바들이 좋은 평을 써 놓은 시덥잖은 다른 책들보다 이런 현실적인 책이 내게 더 임팩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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