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타짜

by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06. 10. 7.

2006.09.30.

 

 

 

 

 

꽤 좋았다.

 

역설적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되어 보았다.

 

얼마 전 보았던 가문의 부활보다 백배 나았다.

 

캐스팅도 잘 되어 각자의 캐릭터에 맞았고, 다들 연기도 좋았다....

 

얼굴없는 미녀 등에서 어설픈 연기를 보여 준 김혜수가 다시 제대로 연기를 해 냈고,

 

조승우는 그 연약한 이미지와 함께 이중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백윤식과 유해진은 그에 맞는 조연역을 했지만, 이젠 다른 성격의 역할도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추석 연휴 때 극장가를 독식할 것이다.

반응형

'영화, 드라마, 책 나를 키운, 키우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즈 와이드 셧  (0) 2006.10.08
스텔스  (0) 2006.10.07
가문의 부활  (0) 2006.09.23
빈집  (0) 2006.09.10
흑백전장  (0) 2006.08.2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