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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키친 - 유쾌한 독일영화
봄을 기다리는 개구리
2011. 8. 13. 23:54
2011.07.17.
큰 기대하지 않고 봤더니 유쾌하게 보게 된 독일영화.
주인공은 창고를 식당으로 개조하여 냉동재료를 튀기거나 하여 손님에게 내 놓는 일을 하다가
여자친구가 꿈을 이루기 위해 상하이로 가 버리고,
식당기기를 빼내려다 허리를 다치게 된다.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셰프를 고용하고 또 약간 민폐형 종업원이 데려온 친구들로 인해 우연히 식당이 번창하다가
못된 사기꾼 친구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격하게 슬프거나 우습지는 않지만 스토리도 라이트하고, 중간중간 나름 코믹한 장면도 있어서 지루해 하지 않고 잘 보았다.
라스트신은 빤하여 어디서 본 듯하긴 한데 그래도 보면서 기분은 좋았다.
그래서인지 출연진들이 다 선남선녀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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